우리는 조금씩 배우고 있어 마법이 풀리고 문이 열리면 침식되는 꿈 언젠가는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겠지 날개를 펴고 어둠을 지나 나의 가슴에는 요정이 사네 어렸을 때로 나를 데려다준 새벽의 터널의 끝으로 날개를 펴고 어둠을 지나 소원을 빌어봐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