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구석탱이 언젠간 세탁해야지
일 년째 박아둔 흰 레이스 셔츠
작년 summer vacation, Clevedon 해변에서
한 모금 떨군 토메이토 주스
Oh, 그날 입기 위해 산 새 옷이었지
Oh, 입었네
딱 그날만
딱 그날만
미안해, 이미 너무너무 늦었대
너의 얼룩진 상처
내 안에 늘, 늘 기억할게
우리의 얼룩진 기억, 우리의 얼룩진 기억
또 옷장 구석탱이 참 저 친구도 있었지
커다란 지도 그린 바짓가랑이
지난 십이월 홀로 앉은 식탁 밑으로
엎은 self-made 포테이토 수프
Oh, 그건 외로운 나의 눈물이었지
못 버렸네
그건 나였어
그건 나였어
미안해, 이미 너무너무 늦었대
너의 얼룩진 상처
내 안에 늘, 늘 기억할게
우리의 얼룩진 기억
아직 너를 못 보내
지금 보내야 해
아직 너를 못 보내
이젠 보내야 해, 이젠 보내야 해, 이젠 보내야 해
이젠 보내야 해
이미 너무 널 잡아 뒀어
Goodbye, adios, my love
내 안에 늘 늘 기억할게
우리의 얼룩진 기억
우리의 얼룩진 기억